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0일 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어족자원 보호 및 해양 치안 등 우리나라의 해양 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해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양 자원 보호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10일 해양경찰의 날로 제정했다.
행사에는 전현명 전북해양경찰경우회장, 송광복 부안해경 정책자문위원회 등 주요 내빈과 소속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해양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행사를 마친 뒤 해경의 정책 방향 설정과 내실화를 위하여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진행한 송광복 부안수협장은 “해양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금도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해경 서영교 서장은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지역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부안해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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