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검증사이트

8월 취업자 수, 산업별 차이 두드러져
8월 취업자 수, 산업별 차이 두드러져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4.09.11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취업자 수가 산업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11일 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8월 전북특자도 고용률은 64.7%로, 전년동월 대비 0.1%p 소폭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00만2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천명 감소했다.

산업별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2만1천명(5.4%)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부문은 1만1천명(-6.0%), 제조업은 8천명(-6.3%)이 각각 감소했다는 점이다. 이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 수요 증가, 기후 변화와 농업구조 변화,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업도 5천명(-6.6%)의 감소를 보이며 지역 내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은 2천명(0.9%)의 소폭 증가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반적인 경제 회복세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김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54(진북동 417-62)
  • 대표전화 : 063-259-2101
  • 팩스 : 063-251-721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춘
  • 법인명 : 전북도민일보
  • 제호 : 전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2
  • 등록일 : 1988-10-14
  • 발행일 : 1988-11-22
  • 발행인 : 신효균
  • 편집인 : 신효균
  • 전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
ISSN 2635-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