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행복한 혁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제7대 신임 위원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기지제 호수 옆 라보떼 4층에서 개최됐다.
신임 김경희 위원장 취임식에는 혁신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장, 역대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과 국주영은 전북도의원, 송영진·신유정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김경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화합과 전진을 7대 위원회의 슬로건으로 정했다면서 위원들의 화합의 힘이 모아지고, 내외빈 여러분의 협조가 있다면, 앞으로는 관망보다는 주도하는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리라 굳게 믿는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세현 혁신동장은 이에 “1년여 동안 애써주신 전임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임명되신 김경희 위원장과 임원진께서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제7대 주민자치위원회 명의로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혁신동주민센터에 기부했으며, 9월 10일자로 신규 위촉된 4명의 주민자치위원 소개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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