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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청년, ‘청년나래’ 펼치다…전북 청년축제 성황리 개막
3,000청년, ‘청년나래’ 펼치다…전북 청년축제 성황리 개막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4.09.10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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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는 ‘청년나래’를 펼치고 있다.

10일 전북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청년나래’라는 주제로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년 서포터즈의 손으로 직접 기획되고, 도내 청년들의 투표로 주제와 프로그램이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상징하는 ‘청년나래’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과 함께 드론 라이트쇼, 개막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주제로 한 드론 쇼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비전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도내 청년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청년들의 열정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홍보관, 도내 대학 홍보관, 청년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여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만큼, 이를 통해 전북 청년정책 비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청년축제는 전북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청년들이 이 축제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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