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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불교문화예술관 개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불교문화예술관 개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4.08.31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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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와 호남발전연구원(원장 이상구)은 29일 서울 인사동 사거리 미술세계 빌딩 5층에서 회원 및 각계 인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문화예술관’ 개관식을 가졌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와 호남발전연구원(원장 이상구)은 29일 서울 인사동 사거리 미술세계 빌딩 5층에서 회원 및 각계 인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문화예술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문화예술 산업 및 전시 활동에 나섰다.

 군산 출신인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몇개로 분열됐던 전국호남향우회를 대통합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해 이제 2년여 기간이 남았다”며“ 남은 임기 동안 무엇을 하고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고민하다 종교는 갖지 않았지만, 불교예술문화의 중요성과 종교에 대해 신심을 이해하게 돼 세계적인 갤러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호남정신(若無湖南 是無國家)으로 애국 애향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회원들과 함께 단합하고 재정을 튼튼히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상구 호남발전연구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대한불교조계종과 인연, 불교예술문화 진흥의 중요성, 전통사찰 가용 부동산 개발 및 임대, 최순모 회장의 참여, 호남지역을 비롯한 불교예술문화 산업의 발전, 규모, 트랜드, 세계화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개관식은 임실 출신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주요 참석자는 총연합회 임원, 서울 호남향우회장을 비롯 13개 지역 회장 및 임원, 허운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엄용수 코미디언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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