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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관광지 변산해수욕장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
국민 관광지 변산해수욕장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7.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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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명품 부안 변산해수욕장에 일찍 찾아온 더위에 해수욕객들도 이른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그곳이 생각나고, 해마다 그곳에 가고 싶은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시원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여름 피서철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위한 서막의 팡파레를 힘차게 울렸다.

 연일 빨갛게 달아오른 태양이 온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대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변산해수욕장에서의 힐링은 나만의 만족으로 자유와 특권이다.

 청송병풍 절경 속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더위를 이기는 피서지의 안성맞춤인 변산해수욕장에서 한여름의 정취를 느껴보자.
 

 부안을 대표하는 변산해수욕장은 지난 1933년 개장 이래 대천, 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으며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한 종합관광지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개장과 함께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3시, 오후 3시 30분~5시까지 운영한다.

 변산해수욕장 물놀이시설에 사용되는 물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댐에서 생산되는 청정 수돗물로 매일 물갈이와 함께 수시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시설로 알려져 일찍부터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때이른 피서객들의 출연에 변산해수욕장을 관리하는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유실되는 모래를 보충하기 위해 매년 해수욕장에 모래를 채우는 양빈작업에 올해는 인천시 웅진해변에서 채취한 양질의 모래를 가져와 백사장에 깔았다.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해수욕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선조들이 단오절을 시점으로 즐기던 건강관리법인 모래찜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은빛모래로 찜질을 즐기는 탐방객들에게는 얼굴에 수건이나 양산을 덮어주고 시원한 수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서해바다 노을을 즐기는 탐방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해수욕장 곳곳에 짚으로 만든 비치파라솔인 작은 쉼터를 마련해 금빛 모래의 반짝임과 갈매기 울음소리, 황홀한 서해바다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변산지역발전협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마늘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되는 변산해수욕장에서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27일 오후 2시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35회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선발된 해변 미인들은 부안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관광부안을 널리 알린다.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판업시네마 부안무빙에서는 영화상영, 감독과 관객과 대화,공에작품 전시, 먹거리부스, 지역특산물이 전시된다.

 체험프로그램인 변산비치파티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비치댄스, 댄스팀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타투&페이스페인팅, 비치볼 꾸미기, 모래놀이와 부대 프로그램으로 물총싸움존, 모래조각존, 푸드존과 수상프로그램으로 부표 서바이벌, 풀장이 운영된다.

 변산해수욕장을 상징하는 노을과 와인이 함께 하는 부안 붉은노을축제에서는 레드와인 패스타, 스카이 갤러리, 대형 모래조각, 붉은노을 동요제가 열린다.

 사계절 관광지로 변신한 변산해수욕장에는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서해바다의 낭만을 즐기며 변산해수욕장만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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