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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임실군수 선거, 현 군수 프리미엄과 지역색 민주당 후보간 승부 예상
[설 특집] 임실군수 선거, 현 군수 프리미엄과 지역색 민주당 후보간 승부 예상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2.01.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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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6.1 지방선거는 현 군수와 민주당 공천자 1명 무소속 1명 등 3파전이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 민주당 공천 희망자 중 1명이 무소속으로 공천을 포기할 예상자가 발생한다는 여론이 있어 공천희망자 접수가 끝나야 만이 6.1 지방선거의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현재 상황은 3선에 도전하는 심 민 현 군수와 민주당 공천자, 무소속 1인 등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 떠돌고 있는 공천 포기 후보자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지방선거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여론이다.

임실 군수 예상 후보자로는 심 민 현 임실군수를 비롯한 김진명 전 전북도의원, 신대용 임실군의회 전 의장, 정인준 현 산림조합장, 한병락 현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완수 현 전북도의원, 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등 7명이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러나 현재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출마 예상자는 7명 중 5명으로 이들 모두가 공천에 자신 있다는 주장이어서 본선 이전에 공천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후보 간 네거티브 선거도 발생할 수 있어 지방선거에 좋은 이미지 향상에는 먹구름이 예상되고 있다.

무소속으로 3선 고지 점령에 나선 심 민 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을 상대로 표밭을 관리해 3선 도전은 무난한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표밭 관리에 나서고 있다.

김진명 전 도의원도 중앙부처에서 많은 활동을 기반으로 공천 탈환에 별 이변이 없다는 주장이다.

신대용 군의원도 출마는 다른 후보보다 늦게 선언했지만 끝까지 간다는 신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인준 조합장은 새로운 임실의 정치적 희망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희망을 동시에 만족하는 정책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한병락 부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중앙인맥과 행정경험을 활용해 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 등 어려운 업무는 책임지고 군청 업무는 각 직책에 맞는 업무 분담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완수 도의원도 지금까지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임실군정을 변화 시키겠다.

박기봉 전 남원부시장도 34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외된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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