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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익산시장 선거, 출마자 10명 각축전 ‘민주당 6명 격돌 최대 관심’
[설 특집] 익산시장 선거, 출마자 10명 각축전 ‘민주당 6명 격돌 최대 관심’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1.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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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주당에 전격 복당함으로써 오는 지선을 위해 불꽃튀듯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6·1지선 익산시장에 나서려는 인물은 10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민주당 대사면 조치로 민주당에 입당해 3선을 노리고 있다. 정 시장은 부채 청산, 신청사 착공, 하나로 도로-연무IC 개통 등 지난 5년간 괄목한 만한 시정운영 성과를 내세우며 현역 시장의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다.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익산시의원과 전북도의원을 역임한 김대중 전 도의원도 일찌감치 익산시장 출사표를 던지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은 익산성장포럼을 구성해 경찰의 이미지를 벗고 포럼을 통해 익산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구상하며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서고 있다.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익산더불어 혁신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을 기치로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전략을 발표했다.

국토부 차관을 역임한 최정호 전 차관 역시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다가가 서며 이름과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행정관료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국민의힘 박종완 전북선대위 대변인도 지난해 하반기 익산시장 출마를 결심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박종완TV방송을 통해 얼굴 알리는데 열중하고 있다.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당협위원장 역시 익산시장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그는 익산이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함열읍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호흡하고 있다.

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의원도 일찌감치 익산시장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그동안 익산시의회의 의정 활동과 사회활동, 특히 시민사회단체를 직접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박경철 전 익산시장도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소속으로 익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이재명 후보 균형발전위 본부장에 임명되면서 시장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오는 지선 익산시장에 나서려는 인물은 민주당 6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2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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